비건피시앤칩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런던 여행 어제 아침 4시에 일어나서 완전 뻑뻑한 자전거를 8키로 목숨걸고 밟아서 가까스로 5시 20분 핼싱키행 기차를 탔다.정신 없이 자다가 갈아타고 헬싱키 공항 도착. 체크인도 온라인으로 해놓고 캐리온밖에 없어서 완전 빠르게 출국 준비 끝. 근데 비행기가 지연돼서 파리 가는 기차를 놓칠까봐 엉엉 울었다. 어떻게 어떻게 희망이 보이는 듯 했지만 결국 놓침. 개짜증. 그렇게 파리도 못 가고 영국에 홀로남음. 아침부터 너무 힘들게 이동만 거의 하루종일 해서 간단히 장봐서 집에 와서 잤다. 런던 도착 첫날 끝.오이스터 카드 앱 깔았는데 뭔 호칭을 이렇게까지. 난 이런거 싫어한다구요. 아더로 등록은 했는데 결국 필요 없어서 삭제함ㅋㅋ오늘은 9시쯤 일어나서 (핀란드 시간으로 11시라 늦게 일어나는 건데 늦게 일어나는 게 .. 이전 1 다음